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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지탱하는 기둥 ]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공무제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고을 원님으로 있을 때 제나라가 쳐들어 왔습니다. 공무제는 모든 백성들을 성안으로 모이게 하고 성문을 닫으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보리를 추수할 때인지라 성 밖 들판에는 보리가 한창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신하들은 공무제에게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저 보리를 제나라 군사들에게 거저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백성들에게 마음대로 자기몫을 추수하여 가져가라고 하면 적국에 뺏기지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공무제는 이를 거절하였고, 제나라 군사는 누렇게 익은 보리를모두 거둬 갔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왕은 공무제를 불러이 사건을 심문하였습니다. 그때 공무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한동안 적을 이롭게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상황이 어렵다고 백성들로 하여금 마음대로 거둬 먹으라 한다면, 우리 백성들은 땀 흘려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공짜로 얻으려는 생각만 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왕은 공무의 생각을 가상히 여겨 큰 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요행과 공짜를 바라는 마음, 이것이 당장은 나에게이익을 줄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이 모여 사회의공의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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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언어 ] 미국 출신의 인도선교사인 존 하이드(John Hyde)는 인도인들을 위해 거의 먹지도 자지도 않으면서 기도하여 '기도의 사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는 자신의 천막에서 자면서도 가난한 자들을 보면옷을 벗어주었다. 기차에서 영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자신의 행선지를 지나치면서까지 그들과 함께 기도했고,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이 돌아올 때는 두 팔을 벌려 감싸 안고 그의 부르튼 발을손수 주물러주었다. 그러나 존 하이드는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사역초기에 인도 원주민들의 언어를 배우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사직하게 해달라고 선교 본부에 청원했을 때, 인도인들이 몰려와 선교 본부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존 하이드는 우리의 입술의 언어는 잘 몰라도 마음의 언어는 잘 알고 있습니다." 때로 나의 약점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가 어렵다고 느낄 때가있다. 그러나 마음의 언어를 읽고 답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이든 당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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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건축가의 실수 ] 큰 회사에서 오랫동안 열심히 일해온 어느 건축가가은퇴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장은 마지막으로 집을 한 채만 더 지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건축가는 집을 짓는 일은 이제 자기와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좋지 않은 재료에목재도 엉성한 것을 사용했고 집을지으면서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들에 소홀했습니다. 그럭저럭 집이 완성되자 사장이 그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이 집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나의 선물이죠.” 우리가 행한 모든일에 성실과 진실이 뒤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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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다면 미국의 토니 캄폴로 박사는 95세 이상의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3가지만 기록해 주십시오> 가장 많은 대답은‘날마다 반성하면서 살겠다’였으며, 그 다음이‘용기 있게 살겠다’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 많은 대답은‘죽은 후에도 남을 만한 일을 하겠다’였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보람 있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것을 되돌아보는 아쉬움의 대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대답은 인생의 마지막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해 줍니다. 어쩌면 우리는 후회 없는 미래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의 욕구는 지금의 나를채우기에만 바쁩니다. 진정 내 인생을 풍성하게 채우는 것은 다른 많은 사람들이 나를 기억해 줄 수 있는 일, 사랑을 나누는 일이 아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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